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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이 되는 세상’은 나눔과 배려가 있는 세상‘< 칼럼-편집국에서>'포기는 배추밭에 있고 실패는 수선집에 있습니다‘
배워서 남 주고 벌어서 남 주는 이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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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2  1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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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정종인발행인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황금(gold)과 소금(salt), 그리고 지금(now)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으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비트겐슈타인의 ‘토끼와 오리’는 모두가 아는 실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고 한 부류는 토끼라 하고 한 분류는 오리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5%의 사람들만 토끼도 되고 오리도 될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를 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개미와 거미를 생각합니다.

개미는 작은 몸에도 불구하고 위장이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의 위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있고 나머지 한 개는 나누기 위해 있다고 합니다.

거미들이 쳐 놓은 수많은 거미줄 가운데 가장 질긴 줄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 줄은 다름 아닌 자신의 새끼가 위급한 상황이 닥칠 때 단번에 달려갈 수 있는 생명의 줄이라고 합니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을 기억합니다.
이 은행은 방글라데시 경제학자인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가 1976년 문을 연 서민전용 은행으로 경제적 빈곤상태에 있는 서민들에게 담보 없이 오직 신용으로만 대출을 해주는 은행입니다.

빌려준 돈의 대부분을 떼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회수율은 실제로 99%에 달했습니다.
유누스 박사는 2006년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사람이 희망이 되는 세상’은 유연한 사고와 사랑과 감사, 그리고 나눔과 배려인 듯싶습니다.
지속되는 경제한파 속에 많은 사람들이 힘겨워하며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일상은 고단합니다.
실패와 고난이 버거워 인생을 포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아있는 인생 동안 배워서 남 주고 벌어서 남 주는 이타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원과 교도소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벽이 있고, 규칙이 엄격하며 생활과 자유가 속박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원과 교도소를 가장 손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그 속에 있는 구성원들이 ‘감사하고 있느냐 아니면 불평하고 있느냐’입니다.
세상에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과 주춧돌 그리고 머릿돌이 되기 위해 우리 모두 주어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예화로 들은 적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을 약탕기에 넣고 달이면 두 방울의 엑기스가 남는다 합니다.
그것은 사랑과 감사라는 결정체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그가 고통을 당할 때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함께 울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맛있는 라면은 ‘그대와 함께 라면’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비행기로 가는 방법, KTX로 가는 방법 등이 있지만 정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사랑과 감사가 화두가 되는 매일 매일은 생명을 느끼는 날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는 배추밭에 있고 실패는 수선집에만 있습니다.

히말라야에서 영원히 잠든 박영석대장이 생각납니다.
그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으며 단 1%의 힘이 남아 있다면 절대 실패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불씨가 하나가 태산을 태우듯이 ‘사랑과 감사’가 각박해지는 세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습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고사성어를 좋아합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정진한다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반드시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자살’이라는 단어를 뒤집어 보면 ‘살자’가 됩니다.
‘아내’는 ‘내안의 해(안해)’라고 합니다. ‘바다’는 이세상의 모든 것을 ‘받아’주기에 바다라고 합니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한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마침 5월은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가정의 달입니다.

편집자주-정종인 편집국장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전남매일신문사와 전라일보 문화체육부장, 전북과학대학교 겸임교수(미디어영상계열)등을 거친 언론인으로 씨앗나눔재단 공동대표와 YMCA 감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회장 언론보좌역을 겸하고 있다.
위 칼럼은 지난 22일 전주일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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