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주고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동문들이 한마음이 되어 행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행사는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 음악인 국악오케스트라(단장 유정혜 교사)의 축하공연과 합창제 및 음악 경연대회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파파라치(학교생활 동영상), 연극, 댄스, 뮤지컬 등 열정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정주고 강진갑교장은 “정주고인들이 하나되는 분위기가 연출된 흥겨운 무대에서 미래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3부행사로 열린 ‘2015 전라북도 청소년 가요제’도 도내 중·고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대해 정주고 학생회장 정내훈군은 “짧은 준비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준 학생회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는 7월에 있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