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201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

▲ 정읍시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15일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승범 의원을 비롯하여 전 시의원인 안영길, 전 공무원인 안선회, 임시중, 전북과학대 교수인 김승섭씨 등 5명이다.

정읍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20일간이며 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수차례의 결산검사를 수행한 이력과 다양한 행정경험 및 학식을 가지고 있어 좀 더 심도 있고 공정한 결산검사가 기대된다.

우천규 의장은 결산검사위원에게 “재정여건이 열악한 우리시로써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꼭 필요하므로 여러분이 가진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행정경험 및 사회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우리 의회가 승인한 예산을 집행부가 얼마나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하였는지를 결산검사를 통해서 밝혀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김승범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결산검사 여러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예산집행의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이 있는 지를 세밀히 파악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고 잘된 점은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정읍시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결산검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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