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퍼펙트야구단 창단후 첫 우승

▲ 제6회 정읍농협배 야구대회를 마친 퍼펙트야구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말에 창단한 신생팀인 정읍 퍼펙트야구단이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제1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에서 전국의 강팀들을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은 정읍시대표팀의 주축선수들 10여명이 대거 포진한 정읍 퍼펙트야구단은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읍퍼펙트야구단은 지난달 열린 제6회 정읍농협배 야구대회에서 짜임새 있는 팀웍과 장타력을 앞세워 야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팔색조 투수’ 하재훈(단장·전주일보 정읍주재기자)과 ‘내장산거포’ 이동주(정읍시청 지역공동체육성과)등 ‘스타급’ 선수들이 진가를 발휘해 향후 순조로운 항해가 기대되고 있다.

퍼펙트야구단은 전 LG트윈즈선수·호원대야구부 투수코치인 오상민씨가 감독을 맡고 있다.

이에대해 퍼펙트야구단 하재훈단장은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 홍보대사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