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호남고출신 조인재군>‘사랑하는 후배님들 힘내십시오! 그리고 꿈을 꾸십시오!’
호남고출신 조인재군 건국대학교 합격수기-‘열정이 이룬 꿈’

▲ 올해 대학입시에서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에 합격한 조인재군이 힘찬 논술아카데이 박규한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에 합격한 조인재군은 요즘 신바람이 난다.
호남고 학생회장출신인 조인재군은 서울에서의 대학생활이 ‘기대 반 두려움 반’이지만 새로운 항해를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평소 경영학도를 꿈꾸었던 조 군은 입학사정관제등 수시모집에 집중해 자신의 꿈을 이뤘다.
이에대해 조 군은 “평소 제자양성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막판 자기소개서와 논·구술의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 힘찬 논술아카데이 박규한원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학명문’ 건국대에 진학한 조인재군은 산업공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해 미래의 CEO를 꿈꾸고 있다.

저는 호남고등학교 62대 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올해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에 합격한 조인재입니다.
경영인이 꿈이었던 저는 산업공학에 경영학까지 복수전공을 하고 싶었습니다.
리고 건국대학교가 복수전공을 하기에 좋은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철저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자소서는 저만의 경험에서 나온 독창적인 스토리와 느낀 점, 그리고 배운 점으로 채웠고, 구술 면접은 학과와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모아 대비를 했습니다.
자소서와 생활기록부가 1차 통과된 뒤 2차 구술 면접을 보았습니다.

▲ 수시모집을 통해 건국대에 진학한 조인재군은 자기관리는 물론 축구실력이 ‘준 프로급’이다.
건국대학교는 발표면접과 인성면접으로 2차에서 100% 선발한다는 점에서 다른 학교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긴장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면접 고사장에 들어서자 많은 학생들이 준비해왔던 자료를 분주하게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동요되지 않으려고 자리에 앉아 차분히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동안 봐 왔던 자료들이 머릿속에 선명히 기억났고 하고 싶은 말들도 논리적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금세 저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발표면접을 위한 문제풀이가 끝나고, 인성 면접장으로 들어가자 면접관 두 분께서는 저를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많은 질문이 날아왔습니다.

그중에서 진로에 대한 질문이 가장 곤혹스러웠는데 건국대학교에는 기술경영학이라는 학과가 있는데 굳이 산업공학을 선택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었지만 저는 차분하게 대응했습니다.
저는 산업공학과에 있는 학과 과목들이 제가 추구하는 경영인에게 매우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저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능 당일 건국대학교 최종합격자 통보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건국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건국대학교는 저의 꿈과 목표를 위한 주춧돌이 되어 줄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후배님들 힘내십시오! 그리고 꿈을 꾸십시오! <자료제공 힘찬논술아카데미/교육문의 063-536-3553/박규한대표 010-7274-8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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