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2015년 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교>‘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발전을 견인’
2015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창안학교 지난 13일 입교식 가져

▲ 정읍시와 고창군이 함께 추진하는 2015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창안학교가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읍시와 고창군이 함께 추진하는 2015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창안학교가 열린다.
2015 창안학교는 1월 13일 입교식(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1월 28일(정읍시 국민생활체육센터) 수료식까지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안학교에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정읍시와 고창군에서 지역창안대회 공모를 통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 28팀과 창업공동체 53팀 등 총 81팀 250여명의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이 입교한다.

2015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창안학교는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 공동체 조직과 운영, 로드맵 작성, 사업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공동체의 기초교육과정이다.

씨앗단계인 창안학교를 수료하고 뿌리단계로 선정되면 2월부터 7월까지 공동체 사업을 구체화하는 실행사업(테스트베드)의 기회가 주어지며, 뿌리단계 활동 우수공동체는 줄기단계로 선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정읍 ․ 고창 지역창안대회는 정읍과 고창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지역창안학교는 지역공동체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해주는 공동체 교육 훈련프로그램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2015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창안학교는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체의 기초교육과정이다.
또한 지역창안대회를 주관하는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 김하생 센터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사업을 실행하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지역의 활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고창군이 연계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창안대회 창안학교는 입교식부터 수료식까지 총 5회 15강좌 32시간의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교육을 받게 되며, 뿌리단계 선정심사를 통하여 우수공동체 40개를 선정하여 300만원을 지원하며 뿌리단계 우수공동체에 대해서는 3천만원 이내의 자금을 심사하여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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