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꿀벌할머니 교실 ‘효사랑’ 가을 나들이
이날 나들이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82명이 참석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면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여성문화관 꿀벌 할머니 교실은 지난 1982년도에 결성됐고,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여성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많게는 88세의 어르신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노래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