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나누는 사람들-에이원퍼니처 이노벤가구연구소 강진구·김연희부부>‘씨앗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가구시장의 뉴프론티어’

▲ 에이원퍼니처 이노벤가구연구소 강진구·김연희부부가 새롭게 단장한 가구공장을 배경으로 함께했다.
에이원퍼니처 강진구사장은 최근 기존공장 인근에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가구공장과 전시장 그리고 이노벤가구연구소를 오픈했다.

정읍지역에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본격해지며 그의 가구를 찾는 주부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파스텔풍과 모던풍의 가구들이 즐비한 전시장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었다.

강 사장과 아내인 김연희씨는 씨앗나눔재단 창립멤버다.
매월 일정액의 기부금을 씨앗나눔재단측에 전달하여 ‘나눔의 삶’을 실천해가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가구를 디자인하기 위해 개설한 이노벤가구연구소에서 강 사장은 밤을 새우며 일쑤다.

에이원퍼니처·이노벤가구연구소 강진구사장은 “고품격의 디자인과 타 브랜드에
비해 신속한 AS가 가능한 것도 최대 강점이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에이원퍼니처 이노벤가구연구소 강진구사장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겨있는 고품격 가구를 만들고 있다.
에이원퍼니쳐·이노벤가구연구소 강진구 사장은 약관 20살의 나이에 부인 김연희씨(33)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든든한 장남 성재(13)와 성화(12)도 이제 많이 성장했다.
결혼초기에는 살림살이가 어려웠지만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이제는 제법 큰 규모의 사업가로 자리매김했다.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씨앗나눔재단의 운영위원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강 사장은 “이른 나이에 결혼해 모든 어려움을 함께 해준 아내가 너무 고맙다”며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랑을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며 살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강 사장의 좌우명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는 삶’이다.
강 사장이 고향인 ‘예향 정읍’에서 사업을 하는 것도 자신을 길러준 고향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서다.
에이원쇼파공장 당시부터 강 사장은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업체의 실내인테리어를 도맡으며 기업을 성장시켰다.

즐비한 경쟁 업체들과의 수주경쟁에서 앞설 수 있던 것은 그의 성실함이었다.
납품일정을 맞추기 위해 직원들과 밤을 세워가며 자신의 일에 열중한 것이 발주업체 사장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향후에 사업이 더욱 번창하면 강 사장 부부는 어떤 형태로든지 씨앗나눔재단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은게 소망이다.

“세계 명품과도 경쟁하는 고품격 기능성 가구로 승부하고 싶습니다”
강 사장의 꿈은 원대하다.
소파 리폼에서부터 자신의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를 만들었던 지난시간이 축구경기의 ‘전반전’이었다면 인생 후반전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가구로 세계시장에도 도전하고 싶어한다.

토털 가정용가구와 맞춤형 프랜차이즈 영업용 가구등에 강 사장은 소비자의 욕구를 담아내기 위해 모니터링도 꼼꼼히 챙긴다.
그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제품을 사용할 때 편안한과 세련된 디자인에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정열을 쏟아낸다.

그의 작품이 즐비한 전시장에서 강 사장은 ‘창의력’과 ‘독창성’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며 타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치혁신과 창조경영’

강 사장이 이노벤가구연구소를 개설하며 회사의 ‘사훈’으로 내건 카피다.
‘새로운 가치의 가치를 더하는 가구’ 그리고 ‘세상에 없는 또다른 가구’를 위해 강 사장은 오늘도 급페달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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