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들과 함께 고구마, 둥근마, 야콘 수확체험 및 사과 따기

▲ ‘단풍미인대학 도·농 상생교류 한마당'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정읍시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도,농상생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100여명의 도시민을 초청해 ‘단풍미인대학 도·농 상생교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참석한 도시민들과 함께 고구마, 둥근마, 야콘 수확체험 및 사과 따기 등을 함께 했다.

시관계자는 “많은 참석자들이 직접 수확에 참여함으로써 수확의 기쁨을 누림은 물론 수확이 있기까지 농작물 재배에 구슬땀을 흘린 농민들의 노고에 동참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지역농산물 홍보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 도,농상생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100여명의 도시민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정읍의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에 도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됨으로써 판로확보에도 기여해다는 평가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풍미인대학 2기 과정을 운영중으로 경쟁력 있는 전국단위의 명품브랜드파워 구축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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