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지난 12일 간담회 개최

▲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익규)가 지난 12일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과 역할분담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익규)는 지난 12일 시의회와 정읍시
사회복지관련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민선6기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과 역할분담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민선 6기 핵심공약인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WHO Age-friendly City, 정읍)’ 에 대하여 개괄적인 이해와 기타 지역사회복지 실천방안에 관한 민․관의 상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익규 위원장은 시의회 주관으로 복지시정을 위하여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한 것은 정읍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이자 모범적인 행정추진의 사례라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 자리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생애맞춤형 복지도시 실현과 시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정읍시에 대해서는 정부의 3.0 시책에 발맞추어 복지관련 부서이외 타 부서(건축, 교통, 토목 등) 직원들에게도 구체적인 사례중심의 복지시책을 홍보함으로써 행정초기단계부터 복지시책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과 저상버스 도입확대와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도로구조개선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고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궁극적인 복지실현을 위해서는 예산 투입도 중요하지만 생애맞춤형 복지도시 캠페인 전개 등 비예산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시의원, 시관계 부서장 및 민간단체장들은 민선 6기 맞춤형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최초의 자리임에도 많은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고 앞으로도 보다 더 발전적인 모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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