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정읍자생차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필)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 정읍자생차 홍보·판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읍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발효차, 여주차 등을 시음·판매 중이다.

동아 차·공예박람회는 동아전람이 주최하며, ‘제36회 MBC건축박람회’와 ‘제6회 동아 홈&리빙페어’와 함께 열려 수많은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장읍 자생차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정읍자생차는 지난 3년여 동안 꾸준하게 차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커피가 장악하고 있는 다류시장 속에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정읍시와 자생차를 알리는데 주력하면서 녹차 산업 부흥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