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정읍농협 하나로 마트측은 20일 “지난 1999년 8월 19일 ‘정읍경제 지킴이’를 자부하며 개점 한 이래 15년 동안 관내 농축산물 판매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0년 매출 400억을 달성하였으며 또한 로컬푸드의 원조로서 관내 100여개 농가와의 직거래 망을 조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경제 지킴이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로마트가 개점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그동안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고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나로마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33명에 대한 포상과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 됐으며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