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사는법-탑스크린골프연습장 윤현식사장

▲ KPGA 프로 윤현식사장과 지도자 수업을 하고 있는 아들 윤태진군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이다.
그리 녹녹치는 않지만 실내골프장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정읍시청 정문 건너편에 둥지를 튼 탑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KPGA 프로 윤현식사장과 지도자 수업을 하고 있는 아들 윤태진군이 주인공이다.

어려움을 딛고 도전장을 내민 사업분야에 성공 가능성이 보인다.
아들이 함께해서 ‘천군만마’를 얻었다.
윤 군은 고교 2년때부터 골프에 입문했다.

관록의 윤 사장과 신세대 감각을 윤 군의 교습법에 회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업이 자리잡으면 가능성이 있는 ‘박세리키즈’도 육성할 계획이 있다.

사업을 하며 입문한 골프 구력이 이제 아마를 넘어 프로와 지도자의 반열에 올랐지만 윤 사장은 부족한 부문을 채우기 위해 하루에도 수 천번의 스윙을 하고 있다.

이에대해 윤현식사장은 “신뢰속에 찾아주시는 회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들인 윤태진씨도 “아버님과 함께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것이 젊음의 특권이다”며 “지덕체를 갖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골프레슨 문의는 063-53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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