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014 단풍미인배 전국 우수중학교 축구대회 개막

▲ ‘2014 단풍미인배 전국 우수중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정읍에서 개막됐다.
‘2014 단풍미인배 전국 우수중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우수중학교 18개 팀이 출전 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학년별로 풀리그를 치른 후 4강을 선발,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며 결승전은 29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단풍미인배 전국 우수중학교 축구대회는 전국의 우수중학교 축구선수들이 제2의 박지성과 기성용을 꿈꾸며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면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도 「제2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축구클럽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구 꿈나무 육성과 함께 국내 축구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학교는 다음과 같다.
△동신중(대전) △남동FC(인천) △광덕중(광주) △광주중 △오산중 △여주중 △정왕중 △남양주FC(경기) △해남중 △장흥중 △강진중 △구봉중(전남) △신명중 △스마트아산(충북) △군산제일중 △완주중 △신태인중 △고창북중(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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