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코레일 정읍역 영월동강 관광열차

▲ 코레일 정읍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월로 떠나는 임시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정읍역(역장 신규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월로 떠나는 임시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일정은 8월 9일 오전 7시 30분에 정읍역을 출발, 신태인역, 김제역, 익산역을 경유해 오전 11시 30분 영월역에 도착한다.
영월역에 도착하면 2가지 코스로 나누어진다.

1코스는 동강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레프팅을 체험한 후 선돌을 관광하게 되며 2코스는 1박2일 촬영지인 선암마을(한반도지형), 선돌, 장릉(조선 제6대왕 단종의 능), 청렴포(단종유배지)를 관광하게 된다.
영월관광을 마치면 영월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여 정읍역에 밤 9시 50분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대해 코레일 신규수 정읍역장은 “기차여행은 타 교통수단이 줄 수 없는 여유와 낭만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여름휴가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지인과 함께 뜻 깊은 추억도 만들고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차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여행문의 및 접수는 정읍역(531-0283), 김제역(544-7783), 신태인역(571-0070), 익산역 여행상담센터(850-233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