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연세 김창훈내과 혈액종양내과 진애령원장>‘청년시절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파워인터뷰-협진체재 구축한 연세김창훈내과 김창훈원장

▲ 연세 김창훈내과에 새 가족이된 진애령원장이 김창훈원장등 병원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김창훈내과에 반가운 가족이 합류했다.
정읍시 시기동에 소재한 연세김창훈내과에 새 가족으로 둥지를 튼 주인공은 혈액종양을 전공한 진애령원장.

신임 혈액종양내과 진애령원장은 원광의과대학병원 전임의와 조교수를 거쳐 ‘예향정읍’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미모의 재원인 진 원장은 대한내과학회와 한국임상암학회 대한혈액학회 정회원이며 대한암학회 평생회원이다.

▲ 진애령원장
연세 김창훈내과 김창훈원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방문해주시는 환자들에게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 원장님을 모신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김창훈원장과 함께 협진 체재를 구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위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 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히포크라테스 선서문>

“지난 2010년 개원할 때와 의사로 출발할 때 했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잊지 않고 새로 부임하신 진애령원장님과 함께 주어진 소명를 다하겠습니다”
지난 2010년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고향에 헌신하고 싶은 마음에 정읍에 돌아왔다.

제주 한라병원 과장재직시설에는 제주 MBC 건강클리닉을 진행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하며 두터운 고정팬을 가진 '엔터테이너'로도 활동했다.
개원 4년째를 맞고 있는 김 원장은 한 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다.

어린시절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초고령기에 접어들어 단골 환자가 되는 것은 물론 ‘홍보대사’ 노릇도 톡톡히 해주시는게 든든한 버팀목이다.

최근들어 언론에 오르내리는 ‘불합리한 특진료’나 ‘번개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불신이 증폭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김 원장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에서 강조되는 환자와의 밀접한 교류를 진료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간혹 대기환자가 짜증을 부릴 정도지만 그는 매순간 자신의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부임한 진애령원장도 김 원장의 ‘성실함’과 ‘환자사랑’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어 정읍행을 결정했다.

김 원장에게서 수단의 대명사인 ‘의사출신’ 이태석신부의 이미지가 오버랩된다.
의대 졸업 후 돈과 명예를 버리고 사제가 돼 아프리카 수단 톤즈에서 참사랑을 보여준 고 이태석 신부는 죽음의 순간까지도 “눈을 감는 순간까지 청진기를 내려놓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환자 곁을 지킨 의사였다.

“환자 한 분 한 분을 부모님처럼 여기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잃지 않는 꿈꾸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각종 문의는 063-537-5335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