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일손부족 농민 도운 덕천면사무소직원들

▲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덕천면사무소 직원들

정읍시 덕천면 송문석면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지난 28일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날 신송마을 성영인씨(64세) 소유 991㎡의 고춧대 뽑기 작업을 펼쳤다.

정읍시 덕천면사무소 송문석면장은 “홀로 농사를 짓고 있는 성씨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송마을 성영인씨는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송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내일 처럼 나서서 도움을 줬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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