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정읍시/ 정읍경찰서> 내장산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新성장동력은 ‘야생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 정읍시 · 정읍경찰서 ‘뉴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 협력

▲ ‘뉴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에 정읍시와 정읍경찰서 각 협력단체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16일 내장산국립공원의 4계절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뉴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에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정읍경찰서 각 협력단체가 참여하여 내장산에 특색 있는 명소가 될 야생화관찰로 조성에 공동노력 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 일원에 󰡐내장 상사화󰡑 6만본을 식재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도 동참하기로 했으며 정읍경찰서 민원봉사위원회(위원장 이종환),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권순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의경어머니회(회장 박현숙),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해심)에서도 뉴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가을단풍과 함께 내장산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新성장동력으로 ‘야생화’를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내장 상사화는 내장산에서 자생하는 수선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8~9월에 개화하여 내장산의 새로운 여름철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서윤석 소장은 “정읍의 발전을 위해서 내장산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역사회가 협업을 통해 내장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시 공무원 40여명과 정읍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일호)은 지난 16일 내장산국립공원 서보단 일원에서 󰡐내장 상사화󰡑 6만본 기증식과 함께 식재행사를 가졌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NEW내장산 百年大計운동’은 가을단풍과 함께 내장산의 향후 100년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내장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야생화’를 선정하여, 유관기관 협업 및 대국민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 및 사계절 탐방 명소화를 달성하기 위한 문화융성 운동이다.

이와 관련 공원사무소는 “정부에서 천명한 ‘생태관광 활성화 및 야생화 관광자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 ‘무장애 야생화관찰로’를 지역사회를 포함한 대국민 참여 방식으로 조성키로 결정하고, 추진 방법의 일환으로 「NEW내장산 百年大計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 “내장산국립공원은 5천300여종이 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만큼, 이와 연계한 생태관광산업을 발전시켜 건강한 국립공원, 행복한 국민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NEW내장산 百年大計운동’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시즌에 집중되는 탐방유형을 개선하고, 내장산의 사계절 탐방 명소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NEW내장산 百年大計운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오늘 식재한 여름 󰡐내장 상사화󰡑가 앞으로 가을 단풍과 함께 내장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장 상사화󰡑는 내장산에서 자생하는 수선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8~9월에 개화하여 내장산의 새로운 여름 생태관광 신(新)성장요소로 내장산의 여름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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