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전북본부 정읍관리역>‘자애원과 함께 S트레인 타고 떠나는 남도 기차여행’
전북본부 정읍관리역 지난 24일 화개장터 일원에서 ‘행복한 섬김’

▲ ‘S트레인 타고 떠나는 남도 기차여행’ 에 함께한 참석자들이 하동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역장 김유천)의 아름다운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은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 관리단과 국민연금 관리공단 정읍지사, KT정읍지사, 정읍연협등의 특별후원으로 자애원 원생들과 함께 화개장터를 방문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됐다.

이날 여행은 코레일의 야심작인 ‘S트레인 타고 떠나는 남도 기차여행’코스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여행에는 전북과학대 방송영상계열(학과장 현철주교수) 학생등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해 자애원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도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대해 정읍관리역 김유천역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큰 헌신을 펼쳐준 후원기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역장 김유천)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일환으로 자애원과 함께 ‘S트레인 타고 떠나는 남도 기차여행’ 행사를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읍역에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 관리단과 국민연금 관리공단 정읍지사, KT정읍지사, 정읍연협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정읍시 소재 자애원 원생 55명과 봉사자 35명이 KTX와 S트레인을 이용하여 하동군 평사리 최참판댁과 화계장터, 쌍계사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 ‘S트레인 타고 떠나는 남도 기차여행’에 함께한 자애원식구들이 열차안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자애원과 함께하는 S트레인 기차여행을 기획한 김유천 정읍역장은 “자애원 원생들과 기차여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적장애인들이 환상적인 S트레인을 타고 가을들판을 달리는 신나는 기차여행을 경험하고 화개장터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역에서 S트레인을 이용할 때는 오전 7시 42분에 출발하는 KTX를 이용해 광주송정역에 도착 후 S-트레인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돌아올 때에는 마산에서 광주역까지 S-트레인 이용 후 광주역에서 23시 정각에 출발하는 무궁화를 타고 정읍역에 도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역 531-028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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