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파이팅-정읍드림타이거즈 야구단

▲ 정읍드림타이거즈 야구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전갑천야구장에서 진행된 2013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클럽리그 결선대회 3위에 올랐다.
생활야구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읍드림타이거즈 야구단이 전국무대를 호령했다.

정읍드림타이거즈 야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전갑천야구장에서 진행된 2013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클럽리그 결선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읍드림타이거즈 야구단은 부산 백병원과 제주 위플러스를 콜드게임으로 연파하고 8강에 올라 대구거인야구단과 ‘진검승부’를 펼친 끝에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6대6로 일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정읍드림타이거즈 야구단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서울 와콤 블레스트와 ‘백병전’을 펼친 끝에 한 점차 고배를 마시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을 지휘한 이정영회장은 “짧은 구력에도 불구하고 파이팅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건강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정읍드림타이거즈 야구단은 정읍리그 결승에 올라 오는 13일 일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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