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 6일 ‘개막’

▲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배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정읍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0팀의 선수와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하여 네트를 사이에 두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클럽부, 장년부, 대학부, 시니어부, 실버부 등 전국 남․녀 배구동호인이 함께 한 자리로 어느 대회보다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전국종별 남․녀 핸드볼대회와 5월의 대통령배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이어 이번 국민생활체육회장배 남․녀 배구대회를 연이어 개최, 생활체육 도시 정읍의 위상을 높이고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정읍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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