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라북도 회장기 겸 제94회 전국체전 최종선발전 유도대회

▲ 제38회 전라북도회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도내 유도인 및 임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북도 유도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38회 전라북도회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도내 유도인 및 임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유도회와 전라북도 대학동아리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94회 전국체전 전북지역 최종 선발전과 춘계 대학동아리 유도대회도 겸하여 많은 전북 유도인의 경연장이 됐다.

전라북도회장기 대회 결과 ▲남고부는 전북체고 구승회(-55㎏), 원광고 송찬웅(-60㎏), 원광고 노열훈(-66㎏), 우석고 유동현(-73㎏), 원광고 조황(-81㎏), 원광고 박민혁(-90㎏), 원광고 김동진(-100㎏), 원광고 이건(무차별)이 차지했으며 ▲여고부는 전북체고의 박은이(-48㎏)ㆍ이다빈(-70㎏)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영선고 신유용(-52㎏), 김유리(-57㎏ㆍ무차별), 박민희(-63㎏), 백소연(+78㎏), 강다솜(-78㎏)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며 유도 명문고로서 뛰어한 실력을 다시 한번 전북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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