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택견 도민체전 은메달
옛 조상들의 심신 수련법으로 전해 내려온 택견은 1976년 무형문화제 76호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중국무술 쿵푸를 제치고 무예로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정읍 택견은 지난 1996년 김석환관장에 의해 처음으로 도장이 생기며 활성화 됐으며 현재 상동전수관과 수성전수관 내장초 백암초 소성초 정읍시보건소 나눔의집등에서 5백여명이 심신 수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읍시 택견 선수단 김석환회장은 “비교적 짧은 역사지만 정읍 택견이 전북도내 정상권에 진입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심신수련의 큰 효과가 있는 택견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