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정읍시의회 김규방운영위원장>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이 정읍시의회 발전의 원동력’

▲ 정읍시의회 김규방운영위원장이 정읍교육지원청과의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김규방운영위원장은 12일 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모두의 희망을 품은 2013년 계사년 새해가 시작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달력 한 장이 넘어 갔다”며 “계사년 새해 연초에 계획하신 모든 일들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제6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이란 중임을 맡은 김 위원장은 “의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부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조금은 불협화음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 정읍시의회 김규방운영위원장
이와함께 김 위원장은 “새해에는 우리 의회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의원연수와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한 전문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상호간 화합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결집해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농업인을 위한 생산적 지원에 대한 질문에 “지난 한해는 극심한 가뭄과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또한 사료값 상승, 소값 폭락과 사육두수 증가 등으로 특히 우리 농업인들은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시의원이기에 앞서 수십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서 농업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가장 앞장서서 농민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현실적 지원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은 정읍시의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올 한해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정읍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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