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사)희망의 러브하우스

▲ 성공회 행복노인복지센터가 장애우 노인부부를 찾아 ‘희망의 샘터’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성공회 행복노인복지센터가 장애우 노인부부를 찾아 ‘희망의 샘터’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봉사활동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를 통한 기금을 마련해 진행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원장 박현주)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는 정읍시 고부면 김모씨 댁에서 주방 개보수 및 입식화장실 설치등 집수리를 실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집수리는 노부부에게 수리처의 범위와 방법의 의견을 묻는 등 어르신의 입장에서 집수리가 이루어져 ‘맞춤형 집수리’라는 새로운 주거개선사업의 표본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김모씨부부는 지체장애로 인해 불편해 하던 화장실 및 재래식부엌 개조가 이루어져 입가에 함박웃음이 피어 올랐다.

집수리 사업을 이끌었던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박현주 원장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를 해주신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마을이장님들과 마을 주민에게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재가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에 도움을 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MBC 러브하우스를 모델로 전국에 뜻있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를 해주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2년 창립이후 지금까지 년 평균 150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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