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전주지검정읍지청/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

▲ 전주지검 정읍지청이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원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사랑의 결연식’을 가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범죄예방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일선 검사들이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해 아름다운 서약식을 가졌다.

전주지검 정읍지청 이진우지청장과 황수현주임검사등 지청 관계자들과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 지역 및 각 지구회장, 여성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여성분과위원 40여명등 지난 22일 전주지검 정읍지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간 사랑의 결연식’을 통해 우정을 나눴다.

이날 전주지검 정읍지청 이진우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다문화가정은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한국 사회에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듬어 주어야한다”며 “검찰도 결연식을 출발점으로 정읍지역 범죄예방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고충상담과 법률적 지원, 가정폭력 피해에 대한 지원, 의료지원과 자녀들에 대한 장학사업등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결연증서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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