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내장산 국립공원사무소 내장산 사랑 그림그리기대회
‘동신초등 5학년 3반 조은서어린이 대상 영예’
제9회 내장산 사랑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 제9회 내장산 사랑 그림그리기대회에서 동신초등 5학년 조은서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호남의 금강’ 내장산에서 한국의 ‘피카소’가 탄생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가 주최한 내장산 사랑 그림그리기대회에서 동신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조은서어린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고수‘의 반열에 오른 조 양은 내장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어린이다운 섬세한 터치로 표현했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신종플루여파등 어려운 준비과정 끝에 성공리에 대회를 마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정장훈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어린이들이 내장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모하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기뻐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지난 9월 19일(토) 국립공원내장산 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제9회 내장산 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내장산사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대회 개최 여부를 고심한 끝에 신종인플루엔자 사전예방대책(체온계, 손세정제, 손비누 2,000개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본 대회를 진행했다.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그림대회에서 어린이들은 “내가 사랑하는 내장산”이라는 주제하에 내장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내 고장의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그렸다.

▲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호남의 금강’ 내장산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북과학대학 피부미용과 및 유아교육과에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사결과, 탐방로를 중심으로 즐거운 동심을 묘사한 동신초등학교 5학년 3반 조은서 어린이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입암초등초등학교 2학년 1반 전지원 어린이등 2명이 최우수상, 동신초등학교 3학년 3반 조민재 어린이등 5명이 우수상 등 총 79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내장산국리공원사무소 홈페이지(http://naejang.knp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고, 입선작은 10월중 전시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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