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전주지검 정읍지청·정읍지청 진을종 검사 국민감동상을 수상

▲ 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청 진을종 검사가 광주고검이 재정한 국민감동상을 수상했다.
“법질서확립은 기본이고 국민의 손수건이 되겠습니다”
전주지방검찰정 정읍지청(지청장 노상길)은 9일 “지난 5일 시행한 광주고검의 ‘국민감동상’ 수여식에서 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청 진을종 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전주지검 정읍지청 진을종검사
이번“국민감동상”은 광주고검이 재정했으며 관내 3개 지검, 7개 지청으로부터 감동사례를 제출받아 수상자를 선정한 의미있는 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진 검사는 딸 2명을 살해한 어머니가 “기계교”라는 사교에 빠져, 교주의 지시에 따라 저지른 범행 사실을 밝혀내고, 자살하려는 피의자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 넣어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광주고등검찰청 김학의 검사장은 “검찰은 법질서확립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만 진정한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며 “국민의 손수건이 돼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검찰이 되어야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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