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한방육아 교실 운영으로 평생건강 기틀 다져

▲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한의학 건강증진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방육아교실은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시작해 앞으로 3개월 동안 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읍시가 한방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건강 기틀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다.

보건소는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한의학 기초상식을 접목토록 함으로써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한의학 건강증진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방육아교실은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시작해 앞으로 3개월 동안 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방육아교실에서는 영유아의 시기별 신체변화에 따른 계절별 한방육아 양생법, 아이의 체질과 질병, 얼굴로 알 수 있는 아이의 질병, 성장부진 및 허약체질의 관리, 만성질환 아토피, 알러지 체질관리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면역증강 마사지 실습, 감기예방 한방음료, 한방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교육도 갖고 있다.

보건소는 “이론과 실습병행교육으로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부모가 아이 양육에 대한 다양한 한방프로그램을 적용,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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