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8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우선 접종 대상자 우선순위로 내달까지, 철저한 접종 당부

▲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세균성 폐렴이나 기존의 만성질환 악화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며 “65세 이상 노인, 12개월~59개월 소아, 만성질환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국가유공자, 임산부 등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접종 초기에 접종 수요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선접종대상자 우선순위로, 대상자별, 동별, 접종일자를 지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노인 접종은 8일부터 10일까지 우선적으로 실시(무료접종)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일 농소동, 상교동(보건소, 내장상동(샘골보건지소)
△9일 시기동, 연지동(보건소), 내장상동․초산동(샘골보건지소)
△10일 수성동(보건소), 내장상동․장명동 (샘골보건지소)
※ 내장상동, 초산동 ,장명동 지역은 샘골보건지소 일정에 따라 접종 실시

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리.통장(무료접종)은 11일부터 12일까지, 12개월 이상 ~미취학아동(무료접종)은 15일부터 16일까지이다.
일반인 접종(유료)은 17일부터 실시하며 접종요금은 7천500원이다.

보건소는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읍. 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 지역별 상황에 따라 접종 일정이 다른 만큼 접종일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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