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가활동․삶의 질 기여 효과 커
이날 행사는 민들레무용단(단장 최병길)이 화관무 등 다양한 한국전통춤 공연을 펼쳐 흥겨움을 더했다.
또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정읍시 정신보건센터 염훈남 강사의 치매 등 노인정신건강을 주제로 교육도 가졌다.
효문마을 김복술씨는 “한국전통춤 공연이 매우 즐거웠고 오늘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법을 배워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원실버문화교실은 자체 시책사업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영원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교양강좌와 공연 및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원면 관계자는 “영원실버문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더 뿌듯하고 기쁘다. 문화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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