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 한가위 맞아 다문화가족에 영화 관람권 전달

▲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추석한가위를 앞두고 김생기정읍시장에게 영화초대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지역 유일한 극장인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는 민속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영화관람권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으로 결혼이민을 온 정읍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족을 위해 한가위 명절맞이 영화권을 전달, 결혼이민여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정읍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화 관람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여년 넘게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헌신을 이어오고 있는 김용곤대표는 경영난속에서도 정읍 대중예술 지킴이 노릇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영화 상영은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에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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