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시보건소, 한방뱃살빼기 프로그램 ‘호응’

▲ 정읍시 보건소가 시민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방뱃살빼기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시민건강의 파수꾼인 정읍시보건소의 다양한 시책사업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읍시보건소가 성인병 발생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뱃살 빼기에 힘을 쏟고 있다.
보건소는 시민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방뱃살빼기 교실을 운영,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지난 7일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12주간 총 35회에 걸쳐 운영된다.

보건소는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 한의학적 비만관리 기초교육 및 올바른 식이요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공체조 강사의 체계적인 운동지도로 운동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고 침 시술과 한방약 투여 등의 한방시술로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과학적 의료장비를 이용해 신체 상태를 평가하고 프로그램 적용 3개월 후 사후조사를 통해 신체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토록 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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