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농작물 시설물 피해 클 듯

▲ 태풍 볼라벤으로 뿌리를 드러낸채 쓰러진 정읍시청 앞 고목을 한 시민이 안타깝게 쳐다보고 있다..<사진=정희찬학생기자(정읍고)>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물러가면서 태풍이 남긴 피해가 정읍지역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번 볼라벤의 급습으로 정읍시청 앞 거목이 쓰러져 뿌리를 드러낸채 넘어져 있어 태풍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현재 태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내국인 10명, 중국인 15명 등 25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 6,400여ha와 과수낙과 9,400여 ha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 태풍 볼라벤의 피해로 정읍지역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사진=정희찬학생기자(정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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