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365 축산물할인매장 좋은고기>‘착한가격 좋은고기 정직한 마음’
정읍시 연지동 좋은고기 이남훈·유영희부부 ‘아름다운 선행’

▲ 평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남훈·유영희부부가 모처럼 한자리에 함께했다.
지난달 ‘희망바이러스’가 되고 있는 정읍시 상동소재 나눔의집에서 훈훈한 위안잔치가 열렸다.
나눔의집을 섬기고 있는 나비섬봉사단(정읍중앙교회 소속)과 자선단체들이 연합해 ‘복달임’을 겸한 삼겹살 파티가 있었다.
알차게 마련된 상차림에 작은 헌신의 손길이 화제가 됐다.

정읍시 연지동과 상동에서 ‘좋은고기’와 ‘명품한우’를 운영하고 있는 이남훈·유영희부부의 ‘통큰기부’가 이날 ‘천국잔치’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에 대해 이남훈·유영희부부는 “남몰래 실천하고 싶었는데 작은헌신이 알려져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겸손해 했다.

정읍시 연지동 정읍실내체육관 부근에 가면 깔끔하고 위생적인 인테리어로 단장한 ‘365 축산물할인매장 좋은고기’가 있다.

정읍시 상동 오대양사우나 앞에서 명품한우를 운영하고 있던 이남훈·유영희부부가 전국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좋은고기 본점(1호점)이다.

육가공 유통업계에 공룡들이 등장하며 골목길 정육점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 부부는 토털서비스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 정읍시 연지동과 상동에서 좋은고기와 명품한우를 운영하고 있는 이남훈·유영희부부의 헌신이 아름답다.<사진은 깔끔하게 단장된 실내전경>
휴가철을 맞아 단골고객들은 대형 아이스박스만 들고 좋은고기를 찾는다.
이곳에 가면 좋은 육질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추를 비롯한 야채, 파채와 소스,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등을 한 번에 장만할 수 있다.

지난주 충남 태안반도로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동준씨(45‧정읍시연지동)는 “좋은고기에 단골이 된 것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있기 때문이다”며 “논스톱으로 요리준비가 되는 좋은고기의 매력에 푹빠졌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좋은고기 이남훈사장은 “육가공제품의 중간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골목상권에 있는 정육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나비섬봉사단과 함께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헌신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매장에 가면 기분 좋은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친절하게 청결하게 정직하게’
‘착한가격 좋은고기 정직한 마음’
3백65일 건강한 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좋은고기에 오늘도 고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구입과 프랜차이즈 개설 문의는 명품한우 063-531-1555/좋은고기 063-531-333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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