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문건강관리로 아동건강지킴이 역할 기대

▲ 정읍시 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정읍시는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후 공부방 역할을 하고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동안 31개소 820명 아동에게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등 전문인력 6명이 9팀으로 방문팀을 구성하여 읍면동지역을 순회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비만도, 당뇨검사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어릴적 습관이 평생을 간다는 점을 감안 금연, 잇솔질등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하며,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구충제를 제공한다.

또한 검진결과를 분석하여 대상아동의 건강요구에 따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정기적,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가정, 지역아동센터, 정읍시와 삼위일체가 되어 아동건강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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