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문 희망마을 웰빙체험센터 준공식

▲ 정읍 정문 희망마을 웰빙체험센터가 지난 25일 준공됐다.
정읍시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문 희망마을 웰빙체험센터가 지난 25일 준공됐다.
웰빙체험센터는 총 5억원의 사업비(국도비 3억, 시비 2억)가 투입됐고 873㎡의 부지에 건물면적 243㎡로 완공됐다.

두부 만들기 체험장(93㎡)의 식당(108㎡), 특산품 판매장(42㎡)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앞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기업 형태로 운영될 계획으로 정읍에서 재배된 콩을 원료로 두부와 콩류 저장성 식품 등을 개발하고 체험을 통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본격화 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운영 이익금의 지역복지사업 재투자로 낙후지역의 생활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참여형 복지서비스도 확대 활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준공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 주변에 있는 5만여평의 녹차밭과 두승산 등산로, 울창한 소나무 숲 등을 적극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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