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밀알중앙회 정읍지회 13일, 정읍시에 어린이 도서 기증

▲ (사)밀알중앙회 정읍지회(회장 강수형)는 2012 독서의해를 맞아 13일 정읍시를 방문해 어린이용 구입도서 220권을 기증했다.
(사)밀알중앙회 정읍지회(회장 강수형)는 2012 독서의해를 맞아 13일 정읍시를 방문해 어린이용 구입도서 220권을 기증했다.

시중가 200만원 상당으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신간도서들이다.
(사)밀알중앙회 정읍지회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구상하던 중 어린이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도서를 구입, 정읍시에 기증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기증배경을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밀알회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의 아이들을 바르게 잘 키워달라는 전시민의 부탁으로 알고 기증된 도서는 어린이도서관인 정읍기적의도서관에 비치하여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수형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도서기증을 약속하기도 했다

앞으로 기증된 도서는 정읍시 자산으로 등재된 후, 도서정리 과정을 거쳐 다음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감사 문구를 부착하여 별도의 서가에 비치 관리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정읍지회는 지난 1985년도에 ‘진실, 헌신,창조’를 기치로 창립된 봉사단체로서 현재 회원수는 85명이며 매년 장학금 지원 및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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