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출신, 2009년 미스코리아 美 박예주양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 기탁
부친은 태인출신 르네상스정보기술 박동순대표

▲ 2009년 미스코리아 美로 선발된 박예주양이 지난달 28일 부모님과 함께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강광 정읍시장)을 방문, 고향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09년 미스코리아 美로 선발된 박예주양이 지난달 28일 부모님과 함께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강광 정읍시장)을 방문, 고향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미국 파슨스 디자인학교에 재학중인 박예주양은 지난 7월 8일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린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美와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양은 유년기를 보낸 “정읍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상금 중 일부인 200만원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정읍홍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강광시장은 “매우 뜻깊은 상금을 고향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박양의 부친인 박동순(51세, 르네상스정보기술 대표)씨는 정읍 태인출신으로 정읍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서울에서 IT기반 통합유지 보수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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