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저소득 노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훈훈’

▲ 희망복지지원단은 코레일(정읍시설사무소, 익산장비운영사업소) 단풍봉사단, 조사모(좋은사람들의모임)봉사단과 함께 지난달부터 20여일에 걸쳐 최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지난 8일 입주식을 가졌다.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거상태가 열악한 정읍시 정우면소재 국민기초수급자 최두열(86)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호응을 얻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특히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부분 자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코레일(정읍시설사무소, 익산장비운영사업소) 단풍봉사단, 조사모(좋은사람들의모임)봉사단과 함께 지난달부터 20여일에 걸쳐 최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지난 8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들은 상수도 모터와 노후된 장판을 교체했고 화장실과 세면실을 신축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지체청각 2급의 중증장애인으로 홀로 살고 있는 최씨는 “집은 물론 여러 가지 시설이 낡아 불편했는데 깨끗하고 편리하게 바뀌어 너무 편하고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생기시장은 “복지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이달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읍시 복지행정 전담조직으로 앞으로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 교육, 주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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