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예방접종 인형극 공연
‘꺼꾸리의 세균나라 여행’은 평소 엄마말씀을 듣지 않고 반대로만 하는 꺼꾸리가 세균을 퍼트리려는 음모를 가진 세균나라 대마왕의 각종 세균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지만 평소 예방접종을 잘 하는 튼튼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며 앞으로 예방접종을 잘 받기로 약속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보건소는 “호응도가 좋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형극을 공연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예방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예방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국가필수 예방접종 10종(BCG, B형간염, DPT, 소아마비, 일본뇌염 수두, MMR, Tdap, DTap-IPV, TD)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전액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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