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지난 20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제40회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 기념식을 가졌다.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제40회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 건강증진과 질병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위생분야에 공이 많은 공무원 및 시민에 대한 표창으로 사기 진작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고 유선미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보건진료소 운영 및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이태남씨와 보건사업에 공이 많은 김순자씨 등 4명의 공무원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 전시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저소득층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주력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예방사업과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감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보건소에서 명동의류 사거리까지 금연과 운동, 비만, 암예방과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등을 내용으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앞으로도 정읍시 보건소 전 직원은 시민이 행복한 보건소를 만들기 위하여 내ㆍ외부 환경 및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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