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날 행사는 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 건강증진과 질병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위생분야에 공이 많은 공무원 및 시민에 대한 표창으로 사기 진작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고 유선미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보건진료소 운영 및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이태남씨와 보건사업에 공이 많은 김순자씨 등 4명의 공무원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 전시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저소득층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주력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예방사업과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감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보건소에서 명동의류 사거리까지 금연과 운동, 비만, 암예방과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등을 내용으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앞으로도 정읍시 보건소 전 직원은 시민이 행복한 보건소를 만들기 위하여 내ㆍ외부 환경 및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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