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건강상담의 날 운영

▲ 정읍시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건강상담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 보건소가 생활양식의 변화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환자를 조기발견, 조기치료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첫째 주 월요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건강상담의 날을 지정 운영 한다

보건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측정 등 개인별 건강관리의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각 증상이 없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금연, 영양, 운동, 생활습관개선 등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1년도에도 2천여명이 건강 상담실을 이용하였으며 이중 유소견자 50명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에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보건 내소자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장, 교육기관, 종교단체, 시민단체, 사업장, 경로당, 주민단체 등을 순회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수 있도록 함으로써 합병증 및 장애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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