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정읍우체국 갤러리 운산 정용안 서화초대전

▲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는 정읍우체국 갤러리 서화초대전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운산(雲山) 정용안선생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기쁜소식’을 전하는 정읍우체국에 가면 ‘나비가 날고 연꽃’이 터진다.
정읍우체국 갤러리 ‘운산’(雲山) 정용안 서화초대전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정읍우체국 고객실에서 열리고 있다.

운산 정용안선생은 한국서예협회 정읍시지부 지회장을 맡고 있다.
운산선생의 독특한 서체와 수려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입소문을 타고 연일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운산 정용안선생은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서예는 필력인 만큼 서예가는 자기체를 만들어야 진정한 작가라 할 수 있다”며 “붓을 끌고 다니지 않고 강약을 조절해 밀어내는 독특한 서체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 대해 정용안선생은 “점과 획으로 구성된 문자와 그림은 평생 완수해야할 큰 과제다”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품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雲山) 정용안선생은 11회 문화예술제 서예대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 했으며 국제종합예술 전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을 비롯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서화대전 서예부분 대상, 제7회 한국종합예술대회 서예부분 대상 등의 수상등 중견작가로 활동중이다.
▲ 정읍우체국 고객실 겔러리에 운산 정용안선생이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운산 정용안선생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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