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사옥이전>정읍시민의 휴식 공간…녹색 친환경 사옥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기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는 지난 20일 부터 신축한 새 청사 (정읍시 수성동 수성5로 13)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임차해 사용한 사무실은 부족한 사무 공간 및 주차등 등이 협소하고 3층까지 올라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내방 고객들이 겪어 왔던 게 사실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신사옥은 대지면적 2.314㎡ 연면적 1,163.8㎡ 으로 지상 2층 규모다.
신축 사옥에는 고객 편의를 위한 종합민원실, 장애우 상담창구 등을 두루 갖추고 쾌적한 사무공간에서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었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기를 설치하는 등 녹색 친환경 사옥으로 건축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황휘연 정읍지사장은“공단은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정읍지사 사옥 신축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모든 직원들과 함께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손임동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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