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건설자재 절취 및 장물취득 피의자 검거
김모씨는 군산의 육교시설 공사현장과 정읍의 국도 선형개량 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작업이 종료된 후 고물상 업자에게 연락해 현장소장이라고 속이고 건축자재인 에이치 빔 24톤가량(시가 3,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장물인 줄 알면서 700여만원에 매수한 고물 업자 서모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이번 수사에서 정읍경찰서 지역형사팀 전평기 경위는 관내 방범용 CCTV를 확인한 후 크레인이 장착된 11톤 카고트럭을 용의차량으로 지목, 사업장을 급습해 피해품과 장물아비 서모씨를 검거하고 도주한 용접공 김모씨를 부천의 한 PC방에서 붙잡았다.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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