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시청 건축과 생활민원봉사대 아름다운 선행 화제

▲ 독거노인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읍시청 건축과 생활민원봉사대의 선행이 아름답다.
이들 대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이고 지대한 관심을 갖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생활민원봉사대’라는 별칭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세대내의 노후설비 등을 직접 보수해주는 봉사활동 업무를 맡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2억6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계획한 104세대 보다 11세대가 많은 115세대를 조기에 완료하여 어려운 이들이 좀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에 걸쳐, 도비와 시비 등 모두 16억여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호당 250만원내에서 저소득계층 641세대의 주거시설을 보수하여 주는 사업으로, 2007년도에 78세대, 2008년도엔 79세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또 6천만원을 들여 불우소외계층 400세대의 전기, 난방, 수도, 가스설비 등을 무료로 점검 및 보수 활동을 직접 펼쳐 현재 307세대를 보수, 완료했다.

강광시장은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불우소외계층의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활동과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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