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나눔의집 소야소야 자매결연

▲ ‘소고기 전문점’ 소야소야 박명부대표와 장애인자활공동체 나눔의집 박춘아시설장문성하목사등이 자매결연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고기 전문점’ 소야소야(대표 박명부)와 장애인자활공동체 나눔의집(시설장 박춘아)은 상호간의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써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새해 벽두 ‘소고기 전문점’소야소야 박명부 대표를 포함한 총 7명의 직원은 약30여명의 장애인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모씨는 자신의 배를 문지르며 ‘고기가 짱이예요’라고 말하며 연신 환한 미소를 보였다.
나눔을 실천한 박명부 대표는 “사회는 공존하는 곳인 만큼 나 혼자보다는 함께 나눌때 기쁘고 행복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장애인들이 이 지역에서 풍족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약한 손길이지만 최선을 다해 동행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나눔의집 박춘아원장은 “신년부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주신 소야소야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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