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농촌의료서비스 기반 확충 ‘총력’
국․도비 10억6천200만원 확보, 보건소주민건강센터 증축 등 추진

▲ 정읍시보건소가 농촌의료서비스를 위한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읍시보건소가 2012년 의료취약지역인 농촌지역의 의료서비스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소는 국비 9억6천300여만원, 도비 9천900여만원 등 모두 10억6천200여만원을 확보, 농촌지역 노후된 공공보건기관 시설 빛 장비개선으로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4억2천200여만원을 들여 보건소 주민건강센터를 증축하고 4억4천6백여만원을 투입해 산내 보건지소룰 이전신축한다.

또 1억 9천400만원으로 북면 장학보건진료소를 이전 신축한다.
보건소 주민건강센터는 연건평 330㎡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2012년 연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제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추세인 지역주민들에게 운동․영양․비만․절주․금연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만성병 관련 건강위험 형태개선과 개인별 맞춤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내보건지소는 연건평 336㎡에 지상 2층, 북면 장학보건진료소는 연건평 148㎡에 지상 1층 규모로 내년 11월 준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확보에 노력하여 낙후된 보건시설 개선 등을 통해 보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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