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재위탁 결정
이에 따라 월드비전은 2014년까지 3년간 재위탁 운영하게 된다.
정읍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는 민간위탁운영중인 정읍사회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간(3년) 만료일이 올해말로 다가옴에 따라 사업추진 실적 및 자부담능력 등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읍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 평가지표에 따라 총 5개 분야(운영주체의 공신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복지시설 운영실적, 법인의 재정부담 능력, 법인대표 및 시설장의 전문성에 대한 심사) 17개 항목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읍사회복지관 이용성 관장은 “18년동안 정읍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사회복지관은 3년마다 열리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관 평가에서 2009년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과 책임성, 재정부담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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